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를 담기에 좋음 텀블러 이 텀블로를 사용했을때 여러 카페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데요. 그 혜택과 텀블러 사용시의 장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텀블러는 보통 보온 또는 보냉 기능을 가진 음료용 컵으로, 외부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된 제품을 말합니다. 텀블러 컵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주로 스테인레스 스틸 또는 이중벽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보온 또는 보냉 효과를 높여줍니다.
텀블러 컵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온 및 보냉 기능:
텀블러 컵은 이중벽 구조로 되어 있어서 외부와 내부 사이의 열 전달을 줄여 보온 또는 보냉 효과를 높여줍니다. 따라서 뜨거운 음료를 오래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차가운 음료를 오래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또는 뚜껑:
일부 텀블러 컵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하거나, 뚜껑이 포함되어 음료를 쏟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다양한 디자인:
텀블러 컵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공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고나 문구 등을 인쇄한 맞춤형 텀블러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가능:
텀블러 컵은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대신 사용하여 환경에 더욱 친숙하며, 재사용이 가능하여 지속 가능한 선택입니다.
텀블러 컵은 야외 활동, 출퇴근 시간, 학교,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음료를 직접 가게에서 사거나 내려놓는 대신 텀블러 컵에 담아서 들고 다니면, 환경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활동연구소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컵 한 개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24.5g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실 생산, 폐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만 고려한다면 텀블러, 다회용컵이 약 85.6g으로 더 높습니다. 하지만 누적 배출량을 계산하면 20회 기준 일회용 플라스틱컵은 489.4g, 텀블러는 그대로 85.6g이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것. 각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텀블러, 다회용컵 사용시 소비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00원 할인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3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베르킨라빈스, 탐앤탐스,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달콤커피, 던킨도너츠
200원 할인 맥도날드, 롯데리아, 이디야
100원 할인 빽다방
Q. 텀블러 할인은 어떻게 받아요?
A. 개인 텀블러를 가져가 음료 주문 및 결제 시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말하면 된답니다!
Q. 할인 가능한 텀블러 종류는? A. 리유저블컵, 텀블러, 다회용컵, 보온병 등 음료를 담을 수 있는 개인 컵이라면 모두 가능해요! Q. 텀블러 크기는 상관 없나요?
A. 주문한 음료 사이즈와 텀블러 용량이 맞지 않으면 거절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예를 들어 스타벅스에서 벤티 사이즈 591ml의 음료를 주문했는데 가져간 텀블러가 470ml 용량이라면 음료를 담을 수 없겠죠?
마지막으로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텀블러들이 있는데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상황이지만 어디까지나 ‘많이’ 그리고 ‘자주’ 사용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최소 4회 이상 재사용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죠. 예쁘고 새로운 디자인의 텀블러가 나와도 기존의 텀블러를 꾸준히 재사용하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거창해 보이는 탄소중립,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요. 가장 쉽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텀블러 사용하기. 환경부 장관은 국감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선도사업기간을 최소 1년, 전국 단위 시행은 3년 이내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언젠간 필수 사항이 될 다회용컵 사용, 지금부터 적응해나간다면 더 좋겠죠? 이외에도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기,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지구를 위해 하루에 한 시간씩 소등하기, 손 씻은 후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 함께 일상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실천해보세요!
지금까지 열어가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